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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촘촘한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막는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상시적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촘촘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지난 26일에는 산불방제차량을 활용해 매탄4동과 광교2동 일대에 집중방역을 실시했으며 27일은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버스승강장 100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아울러 개방화장실 36개소에 대해 주1회 소독을 실시하고 도시공원 내 21개소 화장실 및 600여개 야외운동기구에 대해서도 매일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124개소 경로당은 영통구 보건소의 협조로 권역별로 나누어 실내외 정기소독을 진행하며 환경관리원 대기실 및 청소차량에 대해서도 수시로 소독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청사 및 각 지역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감염증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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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