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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계절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대상 교육 실시

교육을 통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 운영 기여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대상 고용주와 결혼이민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상반기(2·4·6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주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운영 제도와 필수 준수사항, 입국 절차 및 제출 서류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인권침해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베트남 통역사를 배치해 교육 내용을 현지어를 병행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밀양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유치한 계절근로자 2,150명 중 총 366명의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가족 단위 체류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이탈률이 낮아 매년 약 70%가 재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지속 확대되면서 농업인력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밀양시의 역할과 책임도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결혼이민자분들이 농업·농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크게 기여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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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