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 줄포만 갯벌 복원사업 현장>
- 주요 내용
- 국가예산 3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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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줄포만 갯벌 식생복원사업을 위해 국가예산 3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총사업비는 약 51억 원 규모로 추진됩니다.
- 생태 복원과 블루카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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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만 갯벌은 람사르 보존습지로 지정된 중요한 자연자원으로, 흰발농게·저어새 등 100여 종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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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된 예산은 염생식물(갯벌 식물) 군락지 조성 확대에 쓰여, 갯벌의 **탄소흡수능력(블루카본)**을 더욱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 민관협력 기반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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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과 함께 ‘서해바다 바다단풍 블루카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갯벌 식생복원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지역경제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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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식생복원과 함께 염생식물 활용 비건 식품 개발, ESG 로컬투어, 생태관광 활성화 같은 지역경제 연계 사업도 추진됩니다.
-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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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회복 및 보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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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생식물이 늘어나면 갯벌의 탄소 저장능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해양생물 서식환경이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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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카본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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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통한 탄소 흡수 기능(블루카본)은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도 중요하며, 이를 지방 차원에서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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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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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광자원으로서 갯벌 가치가 부각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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