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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과 "관광의 만남".......정읍시 !

-리보투어 4기 '성료'-

[아시아통신] 

<정읍시 도시재생과 리보투어의 현장>

 

  • 이 투어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된 거점 시설과 기존 관광 명소를 연계한 이색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 2025년 12월 6일~7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총 27명이었습니다. 


- 투어 일정 및 구성

  • 첫째 날은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 

  • 이후 역사·문화 체험 및 관광지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 동학농민혁명기념관

    • 정읍사문화공원

    • 김명관 고택

    • 내장산

    • 한국가요촌 달하 등.

  • 숙박은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된 캡슐호텔 등 이색 숙박시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 둘째 날은,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진행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포함했고,

  • 이후에는 샘고을시장, 쌍화차거리, 연지시장 등의 상권과 특화 거리 자유 탐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 의미와 평가

  • 이 투어는 단순 관광이 아니라,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새 공간과 기존의 관광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도시재생 + 관광 + 지역문화 체험”을 동시에 알리는 ‘체험형 관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역사·자연·문화·전통음식 체험이 어우러진 구성 덕분에 참가자들은 “정읍만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이에 대해 이학수 정읍시장도 “앞으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향후 과제 및 전망

  • 이처럼 도시재생 + 관광을 융합한 모델은,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위한 대상 확대,

    • 정기 운영,

    • 체험 콘텐츠 다양화,

    • 지역 상권과의 긴밀한 연계 강화 등이 필요할 수 있다는 평가가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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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박정훈 의원, 기업들의 사이버 침해사고 대비한 「사이버재해보험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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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