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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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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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배경에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 안전관리 등 총 14개 항목에 걸친 종합 평가지표가 활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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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안군이 운영 중인 부안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일일 5,100톤 처리 용량)는 2014년 준공 이후 처음으로 국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의미 있습니다.
- 평가 의미와 부안군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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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정은 단순한 ‘행정 상 표창’이 아니라, 폐수 처리와 환경관리를 지역 차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식적인 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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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후시설 개선, 운영 인력 전문화, 방류수질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노력의 결과로 평가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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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이로써 전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고, 지역 환경관리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 앞으로의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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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인근 지역에 방류되는 폐수의 수질이 안정적으로 관리됨으로써, 하천·해양 환경과 주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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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과가 계기가 되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폐수처리 시설 관리 강화 및 현대화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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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리 우수성과 환경 안전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향후 산업단지 개발이나 투자 유치 시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