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민선9기 정읍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이상길 시의원>
출마 선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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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정읍시의회 의원이 정읍시 시장 선거(민선 9기)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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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9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시민 속으로 들어가 위대한 정읍 백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히며, 시장직 도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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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존 의정활동 경력(제8 · 9대 재선의원 등)을 바탕으로 “행정과 의정을 모두 경험한 사람으로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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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약 및 비전
이상길 의원이 제시한 주요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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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고유 문화와 글로벌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문화관광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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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365 이동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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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약산업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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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경제’라는 개념으로 전지훈련기지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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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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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호·내장호 관광벨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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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 조성으로 도심 활력 제고
정세 및 경쟁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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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장 선거는 현직 이학수 시장의 재선 도전과 여러 후보의 난립이 예상되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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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의원은 여론조사상 시장 적합도에서 약 8.5% 지지율을 기록하며 다수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의미와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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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후보는 의정 경험과 지역 문제 해결능력을 강조하며 출마를 선언했는데, 이는 지역 내에서 ‘행정 + 의회’ 양쪽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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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화·관광·스포츠·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 재생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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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후보군이 많고 내부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쟁 속에서 얼마나 지지 기반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드러낼지가 관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