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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폭싹 치웠수다!’ 일원1동, 주거 공간 정리 교육 성료

7일 강남대청종합사회복지관서 주거취약계층 40명에게 정리요령, 수납도구 활용법 등 전달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7일 강남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폭싹 치웠수다! 주거공간 정리교육’을 진행했다.

 

정리수납서비스 전문가인 이승혜 ㈜에이징인플레이스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자존감 회복의 열쇠인 정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방, 옷방, 욕실 등 영역에 따른 정비 요령과 ▲다양한 수납 도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 같은 공간을 보다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좋지만 ‘정리는 생활의 방식을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집에 돌아가면 바로 오늘 배운 내용을 가지고 정리 정돈을 시작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박성희 일원1동장은 “일원1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영구임대아파트, 반지하 세대 등 상대적으로 좁은 면적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공간 활용법에 대해 알리고자 정리정돈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오늘 교육이 주거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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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10일(월)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서 당선작을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상식에는 오 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당선 건축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당선작인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와 입상작 4개 팀에 시상하고, 수상 건축가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한강 수변‧문화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가 2023년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6천㎡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대공연장(1,800석)과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당선작은 두 개의 공연장을 각각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향하도록 수직으로 배치해 다양한 도시 풍경을 즐기도록 했고, 여의대로변 지상부는 광장으로 조성,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시민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연표를

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