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출신 유공자 자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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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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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고창군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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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고창고등보통학교(현 고창고등학교) 출신으로 서훈을 받은 6명의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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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후손 10명 (조 순옥, 이 영규, 윤 선호, 박 재우, 윤 욱하, 양 회영 선생 등의 후손) 주요 행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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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소개 → 독립운동가 발굴 경과 보고 → 군수 인사말 → 유족 간담회 →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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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창고등학교 방문 : 교정 내 ‘자유·평화·진리의 탑’ 참배, 민족교육역사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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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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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1928년부터 1930년까지 고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동맹휴학과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한 학생운동 참여 공적으로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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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2023년부터 독립운동가 발굴을 본격화했고, 2023년 10월 국가보훈부에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103명에 대한 포상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노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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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해당 간담회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 조명’과 ‘후손에 대한 예우 강화’의 일환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및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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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행사는 지역사회가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기념하는 데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됩니다. 고창군이 전북 도내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으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 신청까지 추진한 점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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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과의 간담회뿐 아니라 기념관 관람이나 학교 내 참배 등 ‘교육적·기념적’ 요소를 병행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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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이러한 사업이 지속되어 더 많은 독립유공자 및 후손이 지역의 역사 속에서 기억되고, 지역민들과 공유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