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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노후 복지 '실현'........고창군 !

-주거. 일자리 부터 '장례까지'-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의 노후복지 정책에 대해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주거 · 일자리 · 장례까지 아우르는 ‘따뜻한 노후’ 지원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내용

  1. 노인 일자리 확대

    • 군은 2025년 기준 약 3,741개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예컨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활동(월 활동비 지급)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말벗·안전확인 등을 방문형으로 지원하는 돌봄체계가 운영 중입니다. 

  2. 주거지원 및 돌봄서비스

    • 노인 대상 복지주택 건립 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고령자복지주택”(128호 규모, 어르신 사랑방·체력단련실 포함) 계획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 또한 의료·돌봄을 통합한 재택의료센터를 확대하는 등의 사업이 포함되어 ‘주거 + 돌봄’이 함께 고려되는 복지체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3. 장례비용 지원

    •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장례비용 지원 협약이 있습니다. 군과 장례식장이 협약을 맺어 법정 차상위 계층이 이용할 경우 장례비용 중 일정 금액(70만원)을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4. 취약계층 복지망 강화

    •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일제 조사 및 복지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목표로 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 상해보험료 지원 등 복지지원 인프라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 한눈에 보는 특징과 의미

  • 단순히 ‘노인 일자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거·돌봄·사회참여·마지막(장례)까지 생애주기적 지원이 병행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특히 농촌지역으로 인구·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고창군이 “촘촘한 복지망”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 또한 장례비용 지원처럼 ‘마지막을 준비하는 복지’ 측면까지 고려한 정책이 있다는 건 상대적으로 드문 사례로 평가됩니다.


- 유의사항 및 추가로 확인할 사항

  • 위 정보는 최근 기사 및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모든 읍·면에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실제 수혜자 조건 및 절차 등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특히 주거지원(복지주택 등)의 경우 아직 “준공 예정” 상태라는 보도가 있어 실제 입주 시점·비용·대상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장례비용 지원도 법정 차상위 계층 등 대상 요건이 제한적이므로, 본인이 해당되는지 군청(고창군 사회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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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4일(화) ‘2025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참석 “약자‧동행특별시 서울 실현위해 시민사회, 기업 등과 협력체계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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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서울시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미흡’평가 사업도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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