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 관내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현장>
전북 고창군이 29일 환경부 소관 '2026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10억 원(국비 155억 원, 지방비 155억 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해 무장·해리·흥덕 급수구역내 50.9㎞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시설을 정비해 수질개선 및 매년 반복되는 누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군민들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목표다.
고창군은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전북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