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내장산 월영습지 모습>
-사업개요-
월영습지(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구역 내)로 연결되는 새 국가생태탐방로(‘보존길’) 조성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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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주체: 정읍시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국립공원 운영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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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죽림마을 → 월영습지 3구간까지 약 1 km, 폭 약 2 m의 옛길을 복원하여 탐방로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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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월영습지는 산 중턱 형성된 내륙습지이며, 멸종위기종(예: 수달, 삵, 구렁이) 및 희귀식물(예: 진노랑상사화) 등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로 평가됨. 기존 문제점: 기존 탐방로가 길이 좁고 경사가 급하며 주차공간도 부족해 접근성이 낮았음.
사업 의의 및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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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향상: 죽림마을에서 시작되는 새 탐방로 개통시 탐방 시간이 단축되고 계절에 관계 없이 월영습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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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활성화: 자연생태자원이 뛰어난 월영습지 일대를 탐방로 기반으로 체험·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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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강화: 솔티숲 및 월영습지 등 일대의 생태탐방로 조성과 연계해 시민·학생 대상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 기반이 확대되고 있음.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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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에 정읍시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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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탐방로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공원계획 변경, 탐방로 고시 등)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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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완료 및 개통 시점은 2026년 목표로 설정된 것으로 보임.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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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가 산지 내륙습지·고지대 등 자연환경 민감지역과 연결되므로, 탐방객 행동수칙(예: 지정된 길 이탈 금지,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 등)을 명확히 안내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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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및 접근 인프라 보완이 중요: 기존 주차공간 부족이 문제였던 만큼 새 탐방로 개설 이후 주차·이동수단에 대한 계획 병행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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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참여 및 생태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고려할 가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