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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신규공무원 폭넓은 직무상담으로 성장기반 다진다

인재개발원,‘직무 전문 경력관리 과정(3‧4기)’운영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신규임용공무원들의 안정적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직무 전문 경력관리 과정(3기~4기)’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 적응 초기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반기(1~2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상담 분야를 일반행정 중심에서 산업·경제, 국제·협력, 재무·계약 등으로 대폭 확대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전공, 흥미, 경력 방향에 맞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공직 현실에 기반한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무상담은 선배공무원과의 1:1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실무 노하우를 직접 공유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개인 성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져, 공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순택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이 단순히 업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 방향을 탐색하고,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공직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 초년생들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별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 정책현장 체험형 교육, 자기주도형 상시학습제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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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