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4.8℃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부안청호수 간척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선정'.........부안군 !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아시아통신] 

<국토부선정된 부안청호수 간척지 조성사업 조감도>

 

부안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내용과 향후 계획, 기대 효과 등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사업 개요 및 선정 배경

  • 부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이 사업은 전국 일반국도 구간 중 5개소를 선정하는 공모 방식이었고, 부안군 사례가 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선정 이유로는 다음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2. 지역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 가능성
      3. 위치적 전략성 (교통 요충지)
      4.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융복합 공간 구성 가능성


주요 계획 내용

항목 내용
부지 면적 9,462 ㎡ 
시설 구성 휴게실, 공중화장실,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복합 편의시설 설치 예정 
사업비 총 46억원 (국비 20억원, 군비 26억원) 
일정 2027년 국토관리사무소와 협약 →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토지 보상 → 2028년 내 완공 목표 
위치 전략성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 호남고속도로 태인IC 인접, 국도 30호선/4호선 연결망 중심지 
연계 자원 청호저수지, 석불산, 청호수마을, 계화간척지 등 관광/자연 인프라와의 연계 구상  

부안군은 이 쉼터를 단순 휴게 기능을 넘어서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구상을 하고 있으며, “익스트림 관광 + 힐링 공간”으로의 조성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대 효과 및 이슈 검토

기대 효과

  1. 도로 이용자 편의 증대
     장거리 운전 시 휴식 공간 부족 문제 해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공

  2. 관광 활성화
     지역 관광 자원 연계로 체류 시간 유도, 숙박·식음료 등 지역경제 파급

  3. 지역 브랜드 강화
     스마트 시설 + 자연 경관 결합으로 차별화된 명소 창출

  4. 교통 및 물류 효과
     도로망 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물류 흐름 최적화 가능성

유의 / 과제 사항

  • 토지 보상 및 행정 절차 리스크
      특정 구역의 소유권 복잡성, 보상 지연 등이 사업 지연 요인이 될 수 있음

  • 운영·관리 방안 마련 필요
      스마트 설비 유지관리, 셸터 운영 인력과 예산 확보가 관건

  • 주민 갈등 또는 환경 영향 고려
      반대 민원, 생태환경 영향 조사 등이 선제적으로 대응 필요

  • 연계 인프라 구축 중요성
      주변 교통 접근성, 관광지 연결성, 대중교통 연계 등이 성공 여부에 큰 비중

배너
배너


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