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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제92호 발간

제420회·제421회 임시회 기간 중 전반적인 의정활동 내용 수록 – 제·개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30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가을호(제9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열린 제420회·제421회 임시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각 상임위와 특별위원회의 생생한 현장 활동과 함께 분야별 도정질문과맞춤형 조례 제정은 도민을 위한 민생의회로서의 역할과 의지를 담았다.

 

이번 호에서 정리된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8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 정상화 촉구 건의 등 38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 문화 예술인 환경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제도 개선과 농·축산업 현실을 고려한 한우산업 구조적 불균형 대책 필요, 낮은 인지도로 지원 제도가 미미한 경계성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등을 다뤘다. 관련 내용은 QR코드로 연동해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툰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승헌 변호사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주제로 전북 진안 출신의 1세대 인권 변호사인 한승헌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북 교육 현장에 알리기 위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만화로 만들었다.

 

포토에세이는 가을 단풍으로 붉게 물들 ‘정읍 내장산’을 담았고, 특별기고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콘텐츠를 계기로, K-컬처의 뿌리인 전북의 존재감과 위상을 짚어봤다.

 

또한 10월, 가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도민의 삶을 지켜온 김제 벽골제와 수호신 쌍룡놀이를 배경으로 한 표지 디자인과 간행물 편집 후기를 제작했다.‘의정 타임머신’을 통해 제7대에서 제10대까지의 의정 이슈를 담았고, 한글날을 기념해 전북 출판문화의 역사를 돌아보는‘전북 문화유산 답사기’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 김정기 위원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의정 소식을 이번 가을호에 담았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제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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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