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일본 관광객 유치 나선다...‘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참가

14개 시‧군 관광자원 집중 홍보… 다양한 현장 이벤트 마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관광진흥협회, 일본정부관광국 등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로,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관광 교류의 장이다. 최신 여행 트렌드와 관광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일본 현지 관광객은 물론 전 세계 여행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전북도는 드라마 촬영지, 미식, 대표 축제 등 일본과 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자원을 소개하며,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상품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전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일본인은 3.9%(62,391명)로 다섯 번째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가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홍보관과 연계한 디지털 스탬프 랠리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전북 홍보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전북관광협회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 한지부채 증정 등 현장 이벤트로 참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 효과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전북 관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는 9월 24일(수), 유네스코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인하고,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과, 화성사업소 관계자 등 이 함께했으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의원들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1795년 화성행궁)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궁중다과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시대 왕실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과상은 수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오늘날에도 손색없는 세련된 미감을 보여 주었으며, 의원들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다과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체험에서는 화성행궁 곳곳을 해설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어, 의원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향후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