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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해상케이블카팀, 창단 2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통합우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삼척 해상케이블카팀이 창단 2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팀은 지난 23일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최강 3지명 김은선 5단과 주장 김채영 6단이 출전해 ‘디펜딩 챔피언’ 보령 머드를 2대0으로 완승했다.

 

 

지난 24일 2차전에서도 2-1로 승리했다. 3지명 김은선 5단과 주장 김채영 6단이 출전해 1대1 동점 상황에서 맏언니 2지명 조혜연 9단이 보령머드 박소율 2단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따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로써 삼척해상케이블카팀은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통합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한국여자바둑리그 참여 2년 만에 통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내어 삼척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현재 삼척해상케이블카팀은 이다혜 감독과 1주전 김채영 6단, 2주전 조혜연 9단, 3주전 김은선 5단, 후보 김수진 5단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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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