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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기업들의 산업융합 수요 증가에 맞춰 추가 사업화 지원

올해 기 지원사업의 높은 경쟁률(11:1)에 따라 추가 지원 결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위해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네트워킹데이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산업융합 수요에 대한 증가로 플랫폼의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융합 R&BD 지원’은 6:1,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은 11:1로 기타 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비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시는 총 8개 기업에 4억 7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앞선 높은 경쟁률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2번의 지원사업에 지원했지만 더 좋은 과제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기업뿐만 아니라 이번 달 14~16일 미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새롭게 기업 간 융합과제를 의논한 기업이 그 대상이다.

 

 

내년 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융합과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기업들의 산업융합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자 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 및 기업 간 융합을 위한 장을 지속 추진하고, 융합산업을 선도할 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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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