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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효자군정 배우러 왔어요” 양승조 충남도지사 고창찾아 시니어타운 등 견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 지자체에서 민선 7기 고창군의 노인복지정책을 배우려는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충남도청 관계자들이 고창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가 추진 충인 ‘충남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 친화 도시 선진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고창웰파크시티 등을 방문해 서울시니어스고창타워, 석정 웰파크병원, 석정온천휴스파&힐링카운티,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유기상 군수도 양 지사와 함께하며 공약사업인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사업, 고령자친화주택 등 효자군정 정책을 설명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깨끗한 환경과 역사, 먹거리, 높은의식 수준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든 고창군과 시니어스고창타워의 노력에 감탄했다”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거주, 생활, 의료, 여가, 인프라 등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친화 정책을 적극 찾아내 노인복지 1번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고, 은퇴자 작업공간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까지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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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