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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천시 화산교회, 수해 피해 가구에 장판 지원 봉사 펼쳐

 

[아시아통신] 포천시 화산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7일, 화산교회 자원봉사자 7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가 장판을 새로 설치했다. 장판 구입 비용은 전액 화산교회에서 부담했으며, 신도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바닥 정리부터 장판 시공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수해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대영 화산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우리의 소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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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