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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자활근로사업단 신규 개소로 자활사업 활성화

양산시-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3자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 및 자원재활용을 위해 양산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가 7월 24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하고, 자활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른 각 기관의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양산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과 행정적 협력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에서는 역사 내에 폐우산, 폐양산 등 생활 폐자원을 지역자활센터에 제공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폐자원 수리, 업사이클링 등 자활참여자 기술 교육, 나눔 활동 수행 등이다.

 

협약을 통해 운영될 폐자원 재활용 사업장은 ‘다시씀’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생활 폐자원을 수리·업사이클링해 환경보호와 나눔문화를 동시에 실현하여 취약계층의 안정된 복지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동부양산 자활참여자의 접근성 확보 및 참여자 확대, 자립 지원을 위해 ‘손모아봄’이라는 신규 자활근로사업단도 동부양산지역에 7월 말 개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과 지역 나눔이라는 공익적 가치실현은 물론,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넓히고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자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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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