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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철진 도의원, 반달섬 학교민원관련 안산교육청과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미래과학협력위)은 4일 반달섬 지역의 학교 민원 해소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반달섬의 생활형 숙박 시설 ‘라군인테라스’의 거주형 오피스텔 전환으로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 및 통학 거리 문제 등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반달섬에 거주 중인 학생들은 인근 시흥시 거북섬 지역의 학교배치를 희망했으나 거북섬동의 향후 입주 예정에 따른 학생수요증가 등으로 전·입학이 어려워 안산시 5개 공동학군 내 학교로 배정되고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등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493세대 규모의 라군인테라스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민들과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집단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현재 입주 추이와 민원인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민원인과의 간담회 및 안산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생활형 숙박시설의 거주형 오피스텔 전환에 따른 예견된 문제인 만큼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향후 안산시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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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왕숙신도시 현안 해결 위한 잰걸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세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8월 22일 및 지난달 20일에 이어 열리는 3차 회의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가 지난 2차 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시행사와 관계부서로부터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이진환 의원을 비롯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는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불안 해소 △기업이전단지 이전기업에 대한 임시 이전부지 마련 △이주자택지 분산배치 방안 마련 △명도소송 등 제기 공문 중단요청 △퇴계원로(임송삼거리~퇴계원고교) 확장 방안 마련 △보상완료된 지장물에 대해 재산세 부과 전 이전등기 완료 등을 건의하고 조치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LH 관계자는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계약자들에게 계약갱신에 관한 공문을 추가로 발송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