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옛 우체국, 부지 열린 도시광장 '조성'......정읍시 !

-시민문화, 교류 확대 '기대'-

[아시아통신] 

<도시광장으로 조성되는 옛 우체국>

 

정읍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옛 정읍우체국 부지를 철거 후 열린 도시광장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 경과와 목표

  1. 철거 완료 및 설계 준비

    • 1970년에 지어진 옛 우체국 건물은 2022년 신청사로 이전 이후 활용도가 떨어져 2025년 3월 철거를 결정, 6월 중 공사를 마쳤습니다

    • 도시광장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는 2025년 하반기에 착수하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2. 광장의 기능 및 역할

    • 규모: 약 2,000㎡의 중형 광장으로 계획됨

    • 용도:

      • 시민 일상 휴식 공간

      • 문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의 장

      • 도심 내 보행 접근성 개선 및 원도심 환경 정비

      • 상권 활성화 거점 역할 

    • 재원:

      • 총 사업비 약 11억 원(국비 7억 원 포함) 투입 .

  3. 추진 의의 및 전망

    • 이학수 정읍시장은 “옛 우체국 철거는 도시 공간 전환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소통과 휴식을 위한 열린 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설계 단계부터 원도심 특성과 정읍만의 상징성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 기대효과

  •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히 쉬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제공

  •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 보행자 친화 도심으로 재편돼 정읍시 도시환경 개선


정읍시는 본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