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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출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본격화

 

[아시아통신] 양천구의회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옥동준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택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옥동준 위원장을 포함해 공기환, 김광성, 이재식, 유영주, 이수옥, 정택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총 4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사전 검토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안에 따르면, 예산현액 규모는 1조 950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 1,083억 원, 세출 결산액은 9,8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결산 잉여금은 1,242억 원에 달한다. 한편, 양천구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62억 원 대비 393억 원 증액된 1조 45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옥동준 예결위원장은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 사업의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의 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예결위 심사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30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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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