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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산 중구 2025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아시아통신] 부산광역시 중구는 6월 23일 중구 복합건강센터 다목적강당에서“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보수동을 시작으로 2025년 중앙동, 대청동을 추가로 총 3개 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유통판매)·공공서비스 기관 등이 참여하여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특성에 맞는 동 단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 없는 안전한 중구”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앙․대청․보수동 행정복지센터, 보수파출소 등 생명존중안심마을 33개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더욱 빛났다.

 

선포식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경과 안내와 참여기관 현판 전달,“마음띠앗(생명존중안심마을 활동가)”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음띠앗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도 실시했다.

 

중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중구민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첫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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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