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고양시, 제30회 경기환경대상 수상

환경우수기관부문 수상 영예…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도약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0회 경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우수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등이 후원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이다.

 

시는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탄소 절감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여러 시정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킨텍스, 공영주차장 등 41개소에 총 187기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액체 수소충전시설 4기 등을 설치해 약 2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친환경차 충전시설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친환경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9년 이후 친환경차 11,167대 보급으로 고양시 전기차 1만 대 시대를 열었다.

 

이와 더불어 대화 농수산물유통센터, 탄현 제3공영주차장, 장항야구장, 현천동 및 장항동 제2자유로 비탈면 등 5개소에 26,184㎡ 면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연간 약 3,340만kw/h의 발전을 통해 약 1,45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이뤄냈다.

 

특히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수거함을 곳곳에 만들어 11톤이 넘는 양을 수거하고 일부를 재활용으로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재활용 사례를 작년 글로벌 지방정부 포럼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후 대응과 환경 개선에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고양특례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