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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오염물질 줄이는 우수 환경서비스기업 7개사 선정

환경서비스업종별 경영·기술·안전역량 등 종합 평가 후 최종 7개사 선정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도내 환경서비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총 7개사를 ‘2025년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서비스기업은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선정 대상은 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 환경관리대행기관, 환경컨설팅업 등 4개 업종이다.

 

환경전문공사업 분야에서는 수원시에 소재한 영진환경산업(주)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기업은 탁월한 기술 수행 능력과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기반으로, 환경 전문 시공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안산시에 위치한 (주)코레코와 삼주환경산업(주)은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과 안전 중심의 현장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환경 기반시설 구축 및 유지 분야에서 기여가 인정됐다.

 

측정대행업 분야에서는 안산시의 ㈜하이텍환경이 정밀한 측정 기술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도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께 선정된 (주)한국환경연구소(안양시 소재)는 현장 경험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환경관리대행기관 분야에서는 수원시의 혜성크린텍크(주)가 사업장 환경관리 전반에 걸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해 업무 신뢰도 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환경컨설팅 분야에서는 군포시에 본사를 둔 (주)준엔지니어링이 환경영향평가, 인허가 지원, 기술 자문 등 다방면의 환경컨설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프로젝트 수행력과 기술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경기환경보건안전포럼’에서 우수 기업들에 도지사 표창장과 함께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환경서비스기업은 도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영역으로,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기업의 자긍심과 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으로 도내 환경서비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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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