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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휴직자 감소 "꺼진 불 아니었네!"

잠시 진정 기미를 보이던 '일시휴직자'가 다시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초기, 일시휴직자는 전국 전체적으로 하루 100만명 씩 증가하다가 8월 중에는 1/10 수준인 10만명으로 떨어지면서 주춤했는데 지난 9월 중 기세가 다시 살아나며 3배 이상 늘어났다. 통계청의 '9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일시휴직자는 전년 동기 대비 41만 6000명 증가한 78만 9000명이었다. 일시휴직자는 무급 6개월 이내 또는 유급휴직자를 말한다. 일시휴직자는 코로나 19 첫 확인 때인 지난 3~4월 에는 전년대비 100만명 씩 늘었었다. 이후 30~40% 수준으로 낮아졌었다. 고령층들이 정부와 지자체 등의 일자리 마련 등으로 일터로 돌아왔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숫박, 음식업, 교육 서비스 부문에서의 신규 휴직자가 급겪히 늘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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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