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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래 AI 혁신 선두 주자 키운다”…서울장학재단,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증서 수여

서울장학재단, 6월 17일(화) 서울시청에서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일반대학원 AI 분야 이공계 석사 신입생 60명에 1인당 연 1,000만 원 학업 장려금 지원
AI 인재 양성 목표 올해 신설…전문가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 지원도

[아시아통신]

 

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6월 17일(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사업에 선발된 AI 분야 이공계 석사 신입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일반대학원의 이공계 석사 신입생으로, 서울시 내 총 16개 대학에서 선발됐다.

 

재단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AI 석사 대학원 장학금을 신설했다.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기술 변화에 발맞춰 연구 집중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취지다.

 

올해 1학기 선발에서는 석사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1,0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등록금, 연구비, 생활비 등 학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AI 분야 석사급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학생 대상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프로그램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으로 장학생들이 AI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서울시도 빠르게 발전하는 AI 시대에 맞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이공계 대학원생의 지속가능한 AI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며, “장학생들이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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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