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권익현부안군수가 건축가들과 위촉식을 갖고 있다.>
부안군은 [날짜]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건축물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건축 구조, 시공, 설비, 안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총 [인원수]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자문단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자문단은 앞으로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재난 발생 시 긴급 안전 진단 ▲건축 관련 민원 자문 ▲건축 관련 제도 개선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건축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