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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군, 보건소 전 직원 대상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보건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예방법’제11조(결핵검진등)에 의거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등 의무기관 종사자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매년 1회 결핵검진’과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그중 신규 채용자 및 휴직·파견 등의 사유로 6개월 이상 업무에 종사하지 않다가 다시 업무에 종사하게 된 사람은 1개월 이내에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결핵 의무 검진 집단시설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검진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기관별 전년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서면 점검 및 현장 방문 등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하기 ▲기침, 재채기 시 깨끗한 손수건, 휴지, 소매로 입 가리기 ▲주기적인 환기 ▲균형 있는 식사 ▲꾸준한 운동 등의 예방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가결핵관리사업을 맡고 있는 행정기관인 만큼 내부적으로도 결핵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신뢰 가는 울진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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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