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울주서부노인복지관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12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국민 불편 사항을 수렴했다.

 

양 기관은 2024년 주민 복지증진 및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수의 목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2024년 6월부터는 기존 19세 미만 자녀 3인 이상을 둔 가족에게 주던 다자녀 할인 혜택을 19세 미만 자녀 2인 이상을 둔 가족에게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손창호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