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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동구 중학교 590명

전통문화 인성 체험 ‘함께해요 인성톡톡’ 운영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동구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인성체험 프로그램인 ‘함께해요 인성톡톡’을 운영해 전통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일부터 9월 3일까지 동구 지역 9개 중학교에서 590명의 학생이 총 26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들은 울산향교를 찾아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은 전통 의상인 유복을 착용한 후 전통 배례법을 배우고, 윷놀이와 다례 체험 등을 배우며 선조들의 예절과 정서를 몸소 익히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7일 남목중학교 인성도우미 학생 14명의 체험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이어지며, 9월 3일에는 화암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참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 수송 차량 제공, 체험 재료 구입, 강사료 지급 등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측은 인솔 교사가 학생 안전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담을 줄인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속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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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