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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청렴한 교원 인사 주제로 원탁토론회

유치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에 교원 의견 반영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공립유치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공립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유치원 교원 인사’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로 지정된 소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론 주제는 ‘전보, 교사 인사 급지, 교원 승진, 시도 간 교류’ 등 인사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사전에 진행한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인사제도 자문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논의를 거쳐 실질적 개선 방안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직접 참여해 인사제도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실제 인사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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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