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북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7일 복지관 앞 희망공원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해 봄, 감사해 봄, 함께해 봄, 오늘이 우리의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내빈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장한어버이 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손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 네일아트,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등을 비롯해 추억의 옛날교복 포토존, 친환경 OX퀴즈, 상추모종심기 등의 부스도 운영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고마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