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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UP! 클린축제 ON!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임실축제 먹거리·위생 집중 점검

임실N펫스타·치즈축제 등 지역축제 조리식품·환경 검체 검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축제 현장의 식중독 예방과 먹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임실군에서 개최 예정인 주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및 환경위생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축제장 내외부 식품 취급업소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과 음료류를 중심으로 식중독균 20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또한 화장실, 손 씻는 곳 등 공용 환경시설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도 병행해, 식품과 환경 위생을 동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검체는 임실군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직접 수거되며, 검사 결과 식중독균이나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현장 위생소독 및 맞춤형 개선 컨설팅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봄·여름철 축제 특성을 고려해 사전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방문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경식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축제에서의 식품과 환경위생 관리는 방문객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라는 신뢰 이미지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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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