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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사전 현장 점검

“김종훈 부시장, 행사장 전 구역 사전 점검…‘시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 기할 것’”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장을 앞두고, 지난 1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 방문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종훈 부시장은 우천 속에서도 매표소, 정원 구역, 먹거리 및 농산물 판매 부스, Y형 출렁다리 등 행사장 전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44일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포천시 창동로 832)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서 박군, 경서, 라클라쎄 등 초대 가수의 공연과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매주 주말마다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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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