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용인문화재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29년 내공 총 집약 신작 공연《트랙(TRACK)》 개최

마술과 예술 그리고 기술과 감성의 조화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터

 

[아시아통신]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총 2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신작 공연 《트랙(TRAC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은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29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지금껏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실험적인 퍼포먼스들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트랙(TRACK)》은 단순 마술 공연을 넘어, ‘기억’과 ‘발자취’,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깊이 있는 작품이다. 탁월한 스토리텔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이은결은 기존 마술의 틀을 넘어 마술로 삶과 현실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장르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객과 함께 과거를 되짚고, 삶과 예술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누며, 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무대는 이은결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치는 세 번째 공연이자, 1,525석 규모로 재개관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공연 유치를 위해 객석 증축과 함께 무대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관람 편의성과 쾌적함을 한층 강화했다”라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업그레이드된 무대 인프라로 이은결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더욱 생생하게 느껴 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