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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경제학상 '로버트 윌슨''폴 밀그럼교수'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실용적 경매이론 을 개발, 경제활동에 공헌한 로버트 윌슨(83세)와 폴 밀그럼(72)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두 사람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 뮐슨교수와 밀그럼 교수를 2020 제 52회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수상배경에 대해 "두 경제학자는 경매이론을 개선하고 향상시켰다"며 "팔기 어려운 라디오 주파수 등의 상품을 순조롭게 매각하는 방안을 설계해 세계 전역의 매수자 와 매도자, 납세자에게 혵택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두 경제학자가 발전시킨 경제이론은 미시경제학에 속하는 게임이론의 한 종류이다.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승자의 저주'를 피하는 동시에 매각자도 적절한 이익을 얻는 매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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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