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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에 여권민원실 문 연다

구래역사2층에 여권민원실 조성, 신도시 및 북부읍면 지역민 이용 편익 증대

 

[아시아통신] 김포에 신도시 및 북부 읍면 지역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이 오는 7월 개소한다. 시는 구래동 구래역사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가칭)’을 문연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사무 대행기관 유치 성공으로 인해 한강신도시민들과 북부 읍면 지역민들은 시청까지 오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여권업무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추가 여권민원실 운영의 필요하다는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2024년 상반기부터 외교부 수요조사에 참여, 추가 승인을 위한 건의를 이어왔고 노력 끝에 올해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4월 21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 통보를 받음에 따라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개소하게 됐다며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 전망했다. 기존 시청 여권민원실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수요 분산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고, 신도시 및 북부권 지역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볼 수 있어 일상 속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롭게 문 여는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에는 장애인을 위한 창구 포함 총 5개의 접수 및 교부 창구가 개설된다. 또한 시민을 위한 내·외부 대기 공간이 마련되는 한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가 가능한 순번대기표도 설치돼 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시민 편익을 최우선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한강신도시에 여권민원실이 개소되면 멀리서 여권업무를 보기 위해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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