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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문화재단, 2025 '사이공간' 지원사업 참여 공간 모집

지역-공간-시민을 연결하는 우리 동네 문화 공유공간, 4월 30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과제인‘15분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해 2025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참여 공간을 오는 4.30.까지 모집한다.

 

‘사이공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도보 15분 내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문화 공유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 공유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은 문화 프로그램 기획ㆍ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비와 시민들이 공간을 대관할 수 있는 대관지원비를 비롯 인터뷰, 홍보, 컨설팅 등의 정성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첫째, ‘운영지원(어울림)’은 지난해 운영된 운영지원의 두 가지 세부 유형을 통합하여 의정부 관내의 카페, 책방, 공방, 도서관 등 5인 이상 수용 가능한 동네 민간 공간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총 8회 이상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비 최대 250만 원씩을 지원한다.

 

둘째, ‘대관지원(공간드림)’은 시민들이 문화 모임 및 행사를 어울림 공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기존 사이공간(2024년도 이전 사업 참여공간) 및 올해 선정된 공간에 대해 1회 3시간 이상 대관 시 회당 10만 원(공간 별 월 최대 5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운영지원(어울림)은 전년도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최대 30개소를 선정 및 지원하며, 대관지원(공간드림)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심사 기준에는 ‘지역 연계성’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공간과 활동이 지역성과 시민 참여를 얼마나 고려했는지, 해당 활동이 시민에게 어떤 효과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4.16.부터 30. 18시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의정부문화도시 누리집(홈페이지 바로가기)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서면으로 진행되는 심사의 결과는 5.13.~14. 중 재단 누리집 공고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는 “일상에서 이웃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 많아질수록 시민의 삶의 질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의미 있는 지역문화 활동을 구상하고 있는 공간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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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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