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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에 어르신, 주간 보호센터 '5월 개소'.......웰케어스테이션 !

-지역상생과 '혁신 모델'-

[아시아통신] 

<재활주간보호센터 전경>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케어스테이션이 부안군에 노인 전문 돌봄 시설인 '청춘시대 웰케어 주간보호센터'를 5월 1일 개소한다.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부안군에 서울 소재 기업이 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는 배경에는 지역 상생과 혁신적인 장기요양 모델 구축이라는 목표가 있다.

 

웰케어스테이션은 고령화가 심각한 부안군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병원에서 재택으로'라는 비전 아래 방문간호, 방문요양, 주간보호가 연계된 '통합재가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웰케어스테이션의 국경민 대표는 "부안을 대한민국 장기요양 서비스의 혁신 모델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청춘시대 웰케어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했다"며 "일본 수준의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을 부안에서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청춘시대 웰케어 주간보호센터는 부안 지역의 기존 재가센터들과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구는 감소하지만 장기요양 시장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내 재가센터들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협동조합 방식으로 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이 협력 모델은 개별 센터의 사업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서비스 질 향상에 따른 수익을 공유하는 장점이 있다.

 

지역 재가센터들은 방문요양이나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춘시대 웰케어는 고품질 주간보호 서비스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통합적인 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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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