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30만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 카드매출액을 포함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공고일 이전 휴·폐업했거나 타 시·군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또는 유흥,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의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7월 중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