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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 시장에 현대 진출 ' 태풍예고'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사실상 공식화됐다. 이오써 그동안 중소기업 및 영세 상인들을 주축으로 형성돼온 중고자동차시장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마지막 관문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만 남겨진 상태이다. 10일 국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김동욱 전무는 지난 8일 국회상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가사에 출석,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까지의 중고차시장 운용 상황과 관련하여 이 시장에서 중고자동차를 구입한 고객을 포함해 70~80%의 사람들이 거래관행이나 품질평가, 가격산정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며 "현대자동차는 이같은 문제해결과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이 사장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공식 답변했다는 것. 중고자동차 시장은 20조 규모로 알려져 있다.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 대기업 신규진출과 확장 등이 제한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초, 지정제한이 만료 그 장벽이 무너진 상황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작년 11월 대기업등의 중고차 시장진입 요청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다.'결국 이 문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결정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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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