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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글로벌 현장방문 재개

<속보> 지난 5월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을 방문, 현장경영 상황 파악과 근로 여건등을 살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네덜라드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그동안 코로나 19사태 및 경영승계권을 둘러싼 검찰문제 등으로 국내사업장을 중점 방문해 왔다. 5개월여 만에 재재한 이재용 부회장의 네덜란드 출장은 해외 삼성전자공장 방문을 통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마키팅 의미가 더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네덜란드에는 반도체 주요부품인 노광기를 독점공급하는 장비업체 ASML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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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