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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대주주 지분율 기준 조정 검토"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범위를 판단함에 있어 기준 중 하나인 '지분율'의 기준을 조정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진행한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이같은 뜻을 밝히면서 "대주주 기준 지분율이 현행 1%인데 이를 존치하느냐, 아니면 조정하는 게 좋을런지를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면서도 조심스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주주지분율은 매우 민감한 부문으러써 계층에 따라 서로의 견해가 상충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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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