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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투표로 뽑아요!"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투표로 뽑습니다..." 수원시가 톡 튀는 이색(異色)적 아이디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 행정사례를 뽑겠다는 것이다. 수원시는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사례 중 최우수 사례 등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원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47건 중 '전국 최초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온텍트 스마트 장터 플랫폼 서비스'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등 착한 기부운동' 등 10건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최종 결정은 1차 심사(70%)점수와 2차 온라인 투표(30%)점수를 합산 ,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최우수상및 우수상, 장려상(각 1개) 부서가 선정돼 11월 중 시상받게 된다. 이들 부서에는 표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특히 인사에 가산점이 보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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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