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글로벌 삼성전자' 답네요...!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셰상이 얼어붙고,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음에도, 삼성전자 의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8일, 공시됐다. 2년만의 최대 실적인데 이같은 대기록은 경제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했던 대사건(?)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20, 스마트 신제품 출시, TV와 가전부문이 선전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코로나 샅태로 그동안 위축됐던 소비심리의 반사적 펜트업(억누름)에 기인한것 같다"고 분석했다. 우려했던 바도체 부문도 기대이상 선전하며 2년만에 최고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66조원으로 분기실적으로는 역대최고를 갱신했다.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12조 3000억원이었다. 이같은 실적치는 당초 메출 10조원 초반으로 예상헸던 시장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