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은행권 3년간 사회공헌에 3조원 기여

은행의 역활은 사람으로 치자면 혈관(血管)과 같다. 자금을 순환시킴으로써 가계와 사회 경제 및 국가 경제 전반을 돌아가게 하는 중차대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은행이다. 그런 은행권이 사회공헌 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 그것은 금상첨화(錦上添花)랄 수 있다.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은 8일, "사원은행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화한 결과 누적 지원 실적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그동안 ▲은행공동 사회공헌 사업에 5000억원 ▲신종코로나사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지해 왔다. 이런 과정에 은행권은 2018년에 9905억원, 2019년에 1조 1359억원, 2019년에 1조 1359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1조520어원의 지원 실적을 보였다. 국민과 함께하는 은행권이 되겠다는 슬로건아래 연합회를 중심으로 금융사들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