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해 총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전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적극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시‧군‧구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과 부안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권 군수는 이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