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 노인일자리 발대식 장면>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 옥)는 지난 20일 동리국악당에서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삶’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창 군수, 군의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올해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고창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공익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지역환경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으로 주요 도로 및 거리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을 찾고, 살피고, 돕는 노노케어 등 2개 사업으로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83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경적적 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염원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기념 퍼포먼스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북은행 보이스피싱 관련 소양교육도 실시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